과천시 치매안심센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1일 센터에 등록된 시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인지능력, 균형능력, 기능적 체력, 근력, 보행기능 등의 능력 향상 및 우울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숲 산책, 산림욕, 햇살맞기, 명상 등으로, 신체와 정신을 이완하고, 숲이 주는 다양한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특히,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그간 연1회 진행해 왔으나,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점 등을 반영하여 내년도에는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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