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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과기부와 치매예방 콘텐츠 개발 "예방 못할 치매는 없다" 중장년 및 노년층을 위한 체조와 뇌인지 활동 콘텐츠를 처음으로 개발

국내 최초 AR(증강현실)과 AI(인공지능)기술 접목한 고령자와 감정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콘텐츠 개발 EBS(사장 김명중)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하는 XR+  프로젝트의 정부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AR(증강현실)과 AI(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한 고령자와 감정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EBS연구책임자 류남이)하였다. 본 연구과제에서는 ‘치매’에 대한 건강 특집 방송 프로그램(‘명의’ 제작진)을제작·방영하고, 치매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 체조를 TV 캠페인(SB제작팀)으로 제작 방영토록 함으로써 전국민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은 물론 핵심적인 체조동작이 확실하게 기억에 남게 한다. 더블어 잘 알고 있어도 생활 속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운동습관과 뇌인지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매일 할 수 있도록 AR과 AI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서비스를 고안하였다. EBS 류남이 부장은 “지금까지 사회계층별·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EBS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50~60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면서 가족이 가장 힘들어하는 질병인, 치매를 예방하는 교육콘텐츠와 동기부여 체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연구 과제를 시작했다. 기획 설계는 류남이 부장를 주축으로 노인심리, 사회복지, 정신의학, 교수법, 교육공학, 안무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콘텐츠기획설계팀이 현장 수요와 적용 효용성을 분석하고, 심리발달 특성과 인지수준 등 의·과학적 신뢰성 등도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였다. 본 콘텐츠는 지금까지 제공되었던 일방향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인터렉티브’ AI 실감콘텐츠이다. 즉, 증강현실로 구현된 AR선생님의 동작을 따라 TV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운동하는 동안 신체 인식 기술과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동작과 참여도를 분석한다. 이를 인공지능 플랫폼에서 분석하고 저장해, 사용자 개개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