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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러브디멘시아) 군포시, 산본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운영

“ 최신 치매 예방 및 대응 정보 시민에 제공 ” 군포시 ( 시장 한대희 ) 는  29 일 산본도서관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 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시에 의하면 산본도서관은  1 층 실버실에 선반형 서가를 설치하고 ,  치매 예방 및 지연을 위한 지식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도서들과 최신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정기 간행물들을 비치했다 . 또 치매 도서 서가 담당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이용자들에게 더 확실한 정보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 이를 위해 군포시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는 관련 행정절차 처리 및 교육 이수를 지원했고 ,  향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유지 ․ 관리와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김미경 치매안심센터장 ( 보건소장 ) 은  “ 완치 치료제가 없는 치매의 발병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 지연을 위해서는 치매 예방 지식을 쌓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 을 조성했다 ” 며  “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한편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 월 개소했다 .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철  1 호선 군포역 ( 도보  5 분 거리 )  또는 마을버스  3, 5, 6 번 ( 군포역 하차 ) 을 이용하면 되며 ,  자세한 정보는 전화 (031-389-4982~3)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치매치료러브디멘시아)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를 위한 행복 공간, ‘기억키움쉼터’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월 3일부터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에서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기억키움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는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업치료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미술치료 등 뇌 기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용기간은 기본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이용가능하며, 주 5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신청했으나 아직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 미신청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독거나 노인부부 가구에게 우선권이 있다. 또한, 65세 이상 정상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과 고위험군 어르신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배회가능 어르신들 위한 인식표 발급, 실종방지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 치료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억키움쉼터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사회적 교류와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유지하고, 낮 시간동안 치매환자 보호로 가족들의 부양부담 스트레스가 경감돼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031-310-5943, 5930)로 문의하면 된다.

(러브디멘시아)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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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디멘시아 김용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9일, 정왕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환경관리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의 문을 열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접근 편이성을 고려해 3개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정왕권에 직영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는데, 이는 치매관리에 대한 시흥시의 높은 정책적 관심을 나타낸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와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선보이고 치매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체조와 뇌 인지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538㎡규모로 쉼터, 어르신햇살카페,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홍보 갤러리로 조성돼 있다. 한옥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하고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7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치매에 걸릴까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이면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저하로 판단되면 진단검사나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회가능 어르신들 위한 인식표 발급, 실종방지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 치료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찾아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러브디멘시아) 인천시, 뇌가 즐겁고 건강해지는‘치매안심학교’개관

- 치매 환자 돕고 올바른 정보 알리는 ‘치매안심 뇌건강마을’ - 2021년, 치매전문 요양원 설립 추진 등 시설 확대 [러브디멘시아 김용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9일 오후 2시 전국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문화가 있는 뇌건강 커뮤니티센터 ‘치매안심학교(시설명: 인천광역시 두뇌톡톡! 뇌건강학교)’ 개관식과 ‘치매안심 뇌건강마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치매관련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 가족과 파트너(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자리해 커피콘서트를 열고, 치매안심 뇌건강마을 비전인 ‘치매걱정없는 인천광역시 치매안심마을’ 대형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시는 치매에 대한 심리적 불편함으로 그간 도움을 받지 못했거나 치매 전 단계에 있어 지연이 가능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치매안심학교와 그 주변에 치매안심 뇌건강마을을 조성했다. 이름도 친근감을 주기 위해 ‘두뇌톡톡! 뇌건강학교’로 명명했다. 특히 치매로 전환되기 직전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또는 초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 전환되는 시기를 최대한 지연 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치매안심학교 ‘두뇌톡톡! 뇌건강학교’는 미추홀구 주안7동 옛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관사(미추홀구 승학길76번길 52-24/주안동 1290-36)를 재건축한 시설로서 지상 2층, 넓이 201㎡ 규모다. 북카페, 예술작품 갤러리, 치매체험을 할 수 있는 VR 체험관,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또 야외에는 공연무대와 놀이체험 공간이 있어 주민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저녁 시간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평일 오전 10~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032-468-0921. 치매안심 뇌건강마을은 학교 주변 반경 3Km이내 지역인 미추

부평구, ‘정신보건 및 치매시설 민간위탁’ 협약 맺어

[러브디멘시아 김용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월 1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리병원 및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정신보건 및 치매시설 민간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승모 인천성모병원장과 서진복지재단 이사장이자 글로리병원 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호 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돌봄터 등을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5개 센터가 올해 12월 위탁기간이 끝남에 따라 구는 이달 초 ‘부평구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새 민간위탁기간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진복지재단,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글로리병원, 치매안심돌봄터와 치매안심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각각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치매와 정신건강은 점점 더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구민이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7분짜리 드라마로 치매 진단…YTN사이언스

■ 이혜리 / 과학뉴스팀 기자 [앵커] 화제의 뉴스를 골라 과학기자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과학 본색'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혜리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첫 소식으로는 어떤 걸 준비하셨나요? [이혜리 / 과학뉴스팀 기자] 네, 방금 제가 보도한 내용인데요. 7분짜리 미니 드라마를 보고 치매를 진단한다는 소식과 관련된 자세한 상황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보도를 보면서 드라마를 보는 것만으로도 진단한다는 게 신기했는데 일단 간편해진다는 건 아주 반가운 소식잖아요. [이혜리 / 과학뉴스팀 기자] 그렇습니다. 치매 만큼은 진단을 빠르고 간편하게 한다는 건 더욱 의미가 있죠. 안타깝게도 치매는 아직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질병을 찾아내서 진행을 늦추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누가 봐도 치매인 것 같은 상황에서 병원을 찾는다면 너무 늦었다는 거죠. 그래서 치매가 진행되기 전 단계, 이를 '경도 인지 장애'로 부르는데요. 이 단계에서 빠르게 질병을 진단해서 치매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경도 인지장애는 흔히 건망증이라고 부르는 무언가를 자주 깜빡하는 것과 비슷한 건가요? [이혜리 / 과학뉴스팀 기자] 쉽게 생각하면 경도 인지장애는 건망증과 치매의 딱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깜빡 잊는 것을 넘어서 기억력이 크게 떨어지는, 예를 들면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물론 경도 인지장애라고 해서 모두 치매가 되는 건 아닙니다. 경도 인지장애 가운데 약 10∼15% 정도만이 치매로 진행된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런 '고위험군'을 선별해 내는 것이 이번 진단 기술의 핵심이었습니다. [앵커] 이런 고위험군을 그럼 어떻게 진단해 낼 수 있었던 거죠? [이혜리 / 과학뉴스팀 기자] 고위험군 경도 인지장애 환자들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분석했던 건데요

(러브디멘시아) 동네주민처럼 맥주 즐기고 쇼핑…네덜란드 치매 환자 천국 [출처: 중앙일보] 동네주민처럼 맥주 즐기고 쇼핑…네덜란드 치매 환자 천국

네덜란드 치매환자마을 호흐바 https://news.joins.com/article/23088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