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러브디멘시아) 군포시, 산본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운영
“ 최신 치매 예방 및 대응 정보 시민에 제공 ” 군포시 ( 시장 한대희 ) 는 29 일 산본도서관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 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시에 의하면 산본도서관은 1 층 실버실에 선반형 서가를 설치하고 , 치매 예방 및 지연을 위한 지식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도서들과 최신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정기 간행물들을 비치했다 . 또 치매 도서 서가 담당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이용자들에게 더 확실한 정보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 이를 위해 군포시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는 관련 행정절차 처리 및 교육 이수를 지원했고 , 향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유지 ․ 관리와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김미경 치매안심센터장 ( 보건소장 ) 은 “ 완치 치료제가 없는 치매의 발병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 지연을 위해서는 치매 예방 지식을 쌓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 을 조성했다 ” 며 “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한편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 월 개소했다 .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철 1 호선 군포역 ( 도보 5 분 거리 ) 또는 마을버스 3, 5, 6 번 ( 군포역 하차 ) 을 이용하면 되며 , 자세한 정보는 전화 (031-389-4982~3)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